이종석 후보자 "동성애는 개인 성적 취향...동성혼은 결혼 아냐" / YTN

이종석 후보자 "동성애는 개인 성적 취향...동성혼은 결혼 아냐" / YTN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동성애 문제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 후보자는 동성애를 개인의 자유영역에 맡겨야 한다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적 법익을 침해하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반면 동성혼에 대해서는 '남자와 여자의 결합을 의미하는 것이 결혼'이라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이 밖에 사형제 폐지에 대해서는 국민감정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지만, 실제 사형제도가 흉악범죄 발생을 막는 힘이 있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8-09-17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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