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영어 배우는 평양…취재단 영상 추가 공개

컴퓨터·영어 배우는 평양…취재단 영상 추가 공개

ppbr br 평양 정상 회담 기간 중 우리 취재단이 촬영한 영상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brbr컴퓨터와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이 부쩍 눈에 띄었습니다. br br먼저 황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br[리포트]br이른 아침 평양 시내. br br투피스 정장에 하이힐을 신은 여성들이 출근 준비에 분주합니다. br br13년 만에 평양을 방문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대동강 산책 소감도 밝혔습니다. br br[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br"낚시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눈에 들어오는게 살림집 고층아파트 40층 50층짜리 아파트. 많이 들어섰고" br br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 양성기관인 '평양교원대학’ br br[북한 안내원] br"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한 현대적인 경영기술들을 보시게 됩니다." br br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영어와 컴퓨터 교육이 부쩍 강화됐습니다. br br[북한 어린이] br"저는 통역 로봇을 만들겠습니다." br br고려 호텔 안 서점에는 영어로 된 책과 신문이 눈에 띕니다. br br호텔 내 가게에는 영어 상표와 북한식 표현으로 된 과자들이 함께 판매됩니다. br br[지코 가수] br"한국에선 볼 수 없는 과자들이 있죠. 참깨쵸콜래트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데 폰트가 너무 독특한 것 같아요." br br북한은 유엔의 대북제재 대상으로 외화벌이 창구로 지목된 만수대창작사에서 미술작품이 제작되는 과정도 공개했습니다. br br특별수행단으로 평양에 다녀온 손격식 CJ그룹 회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12월에 답방한다고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황수현입니다. br brsoohyun87@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7

Uploaded: 2018-09-22

Duration: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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