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훈련기 18조 수출 불발…한국형 전투기 비상

T-50 훈련기 18조 수출 불발…한국형 전투기 비상

ppbr br 한국의 고등훈련기 T-50, 잘만 풀렸다면 18조원 규모가 됐을 미국 수출이 끝내 불발됐습니다.brbr우리 손으로 훈련기가 아닌 진짜 전투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brbr조아라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빨간 마후라에 선글라스를 끼고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br br[2017 ADEX 축사] br"고등훈련기의 성능과 가격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br br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세일즈 외교를 펼치기도 했지만 오늘 18조 원 규모의 미 공군 차기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 최종 낙찰에서 T-50A는 탈락했습니다. brbrKAI는 "경쟁업체인 보잉사와의 현저한 가격차이로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현재 독자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brbr8조가 넘는 개발비의 20를 인도네시아가 내기로 했지만 1년 넘게 2천3백억 원에 달하는 돈을 안 내고 있습니다.brbr기간내 개발 가능성이 불투명해졌고, 독자 개발시 비용이 늘어나 가격 경쟁력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brbr고등훈련기 판매 실패와 한국형 전투기 사업 차질로 공군 전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채널A뉴스 조아랍니다. br brlikeit@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8-09-28

Duration: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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