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희망을...마술로 행복 나누는 삶 / YTN

이웃에게 희망을...마술로 행복 나누는 삶 / YTN

교육 공무원을 퇴직한 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술 봉사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br br 우리가 신기하게 생각하는 마술이 이웃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본인에게도 적지 않은 위안이 된다고 합니다. br br 김종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한 요양 병원에서 마술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br 긴 원통에 여러 색깔의 천을 넣자마자 아름다운 꽃으로 변해 나옵니다. br br 이번에는 동그란 빈 그릇 뚜껑을 잠시 닫은 뒤 열자 작은 꽃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br br [황지은 요양원 대표 :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접하지만 특히 마술은 변화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굉장히 반응이 좋으시고 이런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습니다.] br br 마술쇼를 주관하는 사람은 10여 년 전 교육 공무원직을 퇴직한 74살 현덕현 씨입니다. br br 현 씨는 퇴직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해오다가 우연히 마술을 접하게 됐습니다. br br 이후 인터넷 사이버 마술 교육 과정에 등록해 실력을 갈고닦았고 고가의 마술 도구와 의상도 구입했습니다. br br 또 퇴직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 봉사단도 발족했습니다. br br [강희린 마술 봉사단 동료 : 새로운 마술을 찾아가면서 저희를 가르치면서 어디를 가든 봉사하는 마음으로….] br br 마술 봉사단이 주로 찾는 곳은 요양 병원과 경로당, 지역 아동센터 등입니다. br br 마술 공연의 반응이 좋아서 재방문을 요청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br br [현덕현 인천 상록 마술 봉사단 단장 : 어느 때는 힘들고 좀 지치는 때가 있어도 또 날씨가 더워도 그분들을 위해서 그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br br 마술로 행복을 나누는 한 퇴직 공무원의 헌신이 이웃은 물론 본인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빛을 만들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종술[kjs@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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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8-09-28

Duration: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