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국군의 날에…부하여군 성추행한 군장성 형사입건

하필 국군의 날에…부하여군 성추행한 군장성 형사입건

ppbr br 육군은 회식자리 성추행이 반복되자 회식이란 말 대신 '아르미'라는 표현을 쓰겠다면서 자정노력을 다짐했었지요.brbr하지만 국군의 날인 어제 저녁 불미스런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brbr조아라 기자입니다.brbr[기사내용]br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던 어제 저녁 6시. brbr육군 직할부대 지휘관 소장 A씨는 함께 근무했던 여성 장교를 식당으로 불러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했습니다.brbr강제로 신체를 만지고 입까지 맞춘 겁니다.brbr피해 여군은 오늘 오전 10시 신고를 했고, A 소장은 보직해임 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brbrA 소장은 지난해 운전병에게 갑질을 일삼아 문제가 됐던 인물이기도 합니다.brbr[B 씨 운전병 출신 예비역 (지난해 8월)] br"휴일에 전화 와서 앵무새 잡아오라고 해서 2시간 동안 잡았던 기억이 있어요." brbr육군 장성의 성추행 사건은 올 들어 세 번째인데 건군 70주년인 국군의 날에도 버젓이 벌어져 군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단 비판이 나옵니다.brbr채널A 뉴스 조아랍니다.brbrlikeit@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18-10-02

Duration: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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