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건' 희화화 시험 문제 논란 / YTN

'구하라 사건' 희화화 시험 문제 논란 / YTN

'스쿨미투'가 제기됐던 인천의 한 여고에서 걸그룹 출신의 구하라 씨와 전 남자친구 간 쌍방폭행 사건을 희화화한 시험 문제가 출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r br 해당 학교는 고3 중간고사 영어 시험에서 구하라 씨와 전 남자친구 최 모 씨 등을 등장시켜 "걸그룹 멤버가 남자친구와 싸웠다"며 대화를 나누는 내용을 독해 문제로 냈습니다. br br 특히 "여자친구에게 폭행당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불쌍한 남자다"라고 말한 대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해당 여고 교감은 인천 교육청에 경위서를 보냈다며 부적절한 사례 사용에 대해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글도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앞서 이 여고에선 교사가 학생을 성희롱하거나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br br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8-10-12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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