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4만 5천 명 증가…“세금으로 늘렸다”

취업자 4만 5천 명 증가…“세금으로 늘렸다”

ppbr br 올 9월 고용 증가폭이 마이너스는 면했습니다. br br일자리가 조금 는 것인데, 여전히 정부가 약속한 목표를 한참 밑돌고 있습니다. brbr늘어난 일자리도 세금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br br먼저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br[리포트]br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 전년대비 4만5000명 늘어났습니다. brbr취업자 수 증가폭이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사라지면서 정부, 여당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br br[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br"우려가 컸는데도 예상했던 것보다 고용상황이 최악은 면한 것 같습니다." br br하지만 마음을 놓기엔 이릅니다. brbr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br br제조업과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업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brbr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은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일자리를 늘린 대표적 산업입니다. br br[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br"늘어난 세금(으로 만든) 일자리가 줄어든 민간 일자리보다 많았음에 불과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br br당초 32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대폭 낮춘 올해 일자리 목표치도 달성하기 힘들게 됐습니다. brbr올해 월 평균 취업자수 증가는 10만 명. 목표를 달성하려면 남은 3개월 동안 매월 42만 명이 늘어야합니다. brbr정부는 빠르면 다음주 중단기 일자리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br br근본적인 대책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br br채널A뉴스 김현지입니다. br br김현지 기자 nuk@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7

Uploaded: 2018-10-12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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