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N팩트] 선발-불펜 마운드 총출동...오늘 5차전 / YTN

[취재N팩트] 선발-불펜 마운드 총출동...오늘 5차전 / YTN

결국, 끝까지 왔습니다. br br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오늘 마지막 5차전이 열리는데요, br br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서봉국 기자! br br 5차전 선발투수, 공교롭게도 1차전과 똑같네요? br br [기자] br 에이스 맞대결은 6일 만에 다시 이뤄졌습니다. br br sk는 왼손투수 김광현, 넥센은 외국인 브리검이 나옵니다. br br 두 투수 모두 1차전에서 좋지 않았습니다. br br 나란히 홈런 두 방씩을 맞으면서 김광현은 5실점, 브리검도 다섯 점을 내줬습니다. br br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질 경우, 가뜩이나 지친 불펜진에 더 부담이 더해질 텐데요, br br sk와 넥센 모두 선발투수를 최대한 길게 끌고 갈 수 있어야 승산이 커집니다. br br 똑같이 30살인, 두 선수 정규시즌 성적은 비슷했고요, 1차전 수치도 비슷합니다, br br 중요한 경기에서 더 빛나는 것이 에이스의 가치인데요, br br 중압감을 털고 얼마나 자기 투구를 해주느냐가 관건입니다. br br br 투수진이 분업화된 현대야구, 말씀해 주신대로 선발진 이후 구원진의 힘겨루기도 관심이죠? br br [기자] br 넥센 불펜진의 핵심은 19살 안우진입니다. br br SK는 산체스가 키플레이어입니다. br br 두 선수는 똑같이 플레이오프 3경기에 등판했고요, br br 투구 수는 안우진이 6이닝으로 훨씬 많습니다. br br 두 선수 모두 구원으로 등판해 4경기에서 1승씩을 거뒀습니다. br br 빠른 공을 주무기로 하고 있습니다. br br 나이가 안우진이 10살 어리다고는 하지만, 준플레이오프 등을 거치면서 지친 것이 사실입니다. br br 장정석 넥센 감독도 안우진 혹사 논란에 대해 포스트시즌 때 쓰려고 정규리그에 아꼈다고 대답을 했는데요. br br 젊은 피의 위력을 또 보여줄지가 관심입니다. br br 반면 SK 벤치는 4차전에서 산체스를 단 한 이닝만 던지게 했습니다. br br 5차전에서 활용도를 높이려는 포석인데요, br br 산체스가 기대대로 잘 던져줄지, 그리고 안우진, 산체스 이 두 선수가 언제쯤 투입될지가 5차전 승부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br br br 3, 4차전이 고척돔, 실내에서 열렸던 것에 비해서 오늘 5차전은 야외 경기, 그것도 야간경기죠? br br 추운 날씨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br br [기자] br 오늘 저녁 6시반 5차전이 열리는 문학구장은 경기 시간 기온이 9도에서 10도 정도로 예보돼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바람이 불거나 하면 실제 선수들 체감온도는 훨씬 더 떨어질 텐데요, br br 손이 움츠러들기라도 한다면 특히 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18-11-02

Duration: 04:40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