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진호 회장 체포..."폭행·강요 등 혐의" / YTN

경찰, 양진호 회장 체포..."폭행·강요 등 혐의" / YTN

회사 전직 직원을 폭행하고 엽기적인 갑질 의혹이 불거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조금 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br br 양 회장은 잠시 뒤 오후 3시쯤 전담수사팀이 꾸려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압송될 예정입니다. br br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광렬 기자! br br 양진호 회장, 언제 체포된 겁니까? br br [기자] br 오늘 낮 12시 10분쯤입니다. br br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갑질 폭행과 음란물 유포 방치 등의 혐의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붙잡았는데요. br br 체포 장소는 경기도 분당의 한 오피스텔이었습니다. br br 이 오피스텔은 양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를 운영하는 이지원인터넷서비스 소유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체포 당시 양 회장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br br 그동안 양 회장은 폭행 영상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사실상 잠적 상태였습니다. br br 그래서 경찰이 소재 파악에 주력했는데, 양 회장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어제 법원으로부터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br br 경찰은 현재 추가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br 양진호 회장의 판교 자택과 위디스크 사무실 등이 대상인데요. br br 경찰은 압수수색을 모두 마친 뒤 양 회장을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으로 호송해 본격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br br 경찰은 압수수색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양 회장이 오후 3시쯤이면 경기 남부지방청에 도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br 국내 웹하드 업계 1·2위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실소유주인 양 회장은 지난 2015년 사무실에서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과 워크숍에서 직원에게 도검과 석궁으로 살아 있는 닭을 잡도록 강요한 영상이 공개돼 여론의 분노를 샀습니다. br br 앞서 경찰은 양 회장이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웹하드를 통해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던 중 이들 영상이 공개되면서 관련 수사를 함께 진행해 왔습니다. br br 현재 양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7가지입니다. br br 폭행 동영상이 처음 공개된 지 여드레 만에 양 회장이 체포되면서 경찰 수사는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23

Uploaded: 2018-11-07

Duration: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