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 비자금 30억 원" 양진호 비리 추가 폭로 / YTN

"차명 비자금 30억 원" 양진호 비리 추가 폭로 / YTN

■ 진행 :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태현 변호사 br br br 양진호 회장과 관련해서 또 다른 내부 폭로가 나와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법 업로드 조직을 직접 운영했다라는 폭로가 나왔는데요. 들어보시죠. br br [양진호 사건 제보자] br 이미 퇴사한 임원 한 분과 직원 한 분이 헤비 업로더를 관리하고 직접 일부 업로드도 하고 서버를 통해서 끌어올리기라는…. 디지털 성범죄 영상 관련해서는 웹하드 내부 시스템이 사실 많이 고도화돼 있습니다. 외부에서 적발하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br br br 외부에서 적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런 폭로를 한 건데요. 사실 이게 양진호 회장이 그동안 했던 행태들을 보면 상당히 위협을 무릅쓰고 폭로를 한 거 아니겠습니까? br br [인터뷰] br 그렇죠. 지금 양진호 회장한테는 전 부인하고 관련이 있다고 했던 무슨 대학교수를 폭행한다든지 그동안 직원들을 다루는 걸 보면 닭 사건 등등을 보면 양진호 회장이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에요. br br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내부 고발자가 한 분 나섰는데 이분의 얘기는 그것입니다. br br IT 업계에서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것 중에, 고민하고는 있는 것 같아요, 심각성을. 성범죄 영상 근절 대책 이 부분은 본인들도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을 했고 이건 근절돼야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양진호 회장 같은 사람들 때문에 직접적으로 헤비 업로드를 올리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못 하고 있어서 내부 고발자 없이는 이건 진실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됐기 때문에 본인이 나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br br 공익신고자보호법이 있어요. 그래서 신변 보호하고 책임감면, 혹시 이 사람이 잘못한 게 있어도, 이런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br br br 그런데 만약에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양진호 회장 같은 경우에는 불법업로드 유통을 방조했다, 그게 아니라 사실 직접 가담한 증거가 되는 거잖아요. br br [인터뷰] br 일반적으로 공동정범이라고... 법적으로는 공동정범이라고 하고 사회에서는 공범이라고 얘기하는데. 방조, 당시에 도와주고 묵인한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행위자로 가담한 것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죠. 제가 지난번에 출연해서 이 얘기를 드렸을 텐데 양진호 회장이 쓸 수 있는 방어논리라는 게 나 몰랐어, 이거예요. br br 웹사이트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6K

Uploaded: 2018-11-14

Duration: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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