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론 커지는 조국…野 “사퇴하라” 파상공세

책임론 커지는 조국…野 “사퇴하라” 파상공세

ppbr br 인사 검증 실패에 이어 청와대 공직 기강까지 도마에 오르자 야당은 조국 민정수석 책임론을 거론하며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brbr안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brbr[리포트]br야권은 특별감찰반을 관리하는 조국 민정수석이 비위 의혹을 책임져야 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br br[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br"특감반 책임자인 조국 민정수석은 당장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br br[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br"청와대 공직자들의 오만과 횡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말이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br br조국 수석이 SNS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도 문제 삼았습니다. br br[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br"(조국 수석이) SNS 하면서 국정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국정홍보가 되겠습니까." br br정의당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br br[최석 정의당 대변인] br"제 눈의 들보도 보지 못하면서 다른 비리를 제대로 감시했을지 의문입니다." br br야권은 조국 수석이 인사 검증에 이어 공직 기강 확립까지 민정수석 역할에 모두 실패했다며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br br더불어민주당은 말을 아꼈습니다. br br[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청와대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br br하지만 민주당 일각에서도 조국 수석이 입장을 밝히는게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br채널 A 뉴스 안건우입니다. br brsrv1954@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8-11-30

Duration: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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