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운동선수 도핑 걸리면 '형사처벌' 하기로 / YTN

中, 운동선수 도핑 걸리면 '형사처벌' 하기로 / YTN

중국이 내년부터 운동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행위, 즉 도핑을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최고법원이 도핑 사건을 처리하는 데 형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유권해석을 마련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br 이렇게 되면 중국의 운동선수가 도핑에 걸릴 경우 자격 정지나 벌금 처분에 그치지 않고 교도소에 수감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br br 거우중원 중국 체육총국 국장은, 중국이 반도핑에 진지하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반도핑 싸움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중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했던 역도 선수 3명이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중국역도연맹이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 등 최근 여러 스포츠 종목에서 도핑이 적발되면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6

Uploaded: 2018-12-29

Duration: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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