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택시·버스요금 줄줄이 인상 / YTN

새해부터 택시·버스요금 줄줄이 인상 / YTN

예고했던 대로 새해부터는 택시와 버스 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br br 지역에 따라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바뀌는지 이승배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br br [기자] br 새해 첫날부터 택시 요금이 오른 곳은 대전과 울산입니다. br br 기본요금이 2천8백 원에서 3천3백 원으로 5백 원 올랐습니다. br br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택시비가 인상됩니다. br br 서울은 빠르면 이달 말쯤, 늦어도 2월 초부터 적용됩니다. br br 기본료가 3천 원에서 3천8백 원으로 오릅니다. br br 심야할증은 천 원이 오른 4천6백 원, 대형과 모범택시는 천5백 원 인상된 6천5백 원이 됩니다. br br 서울 택시요금이 오른 건 지난 2013년 10월 이후 5년 만입니다. br br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버스 요금도 줄줄이 오릅니다. br br 시내, 광역, 시외버스는 물론이고 고속버스 역시 인상이 결정됐습니다. br br 얼마나 오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10 안팎이 유력합니다. br br 시기는 설 이후, 그러니까 2월 초쯤이 될 것 같습니다. br br 물가가 오르기도 했고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가 본격 시행되면 인건비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br br 지역에 따라 가격과 인상 시기의 차이가 있으니깐요, 우리 지역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미리 챙겨보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YTN 이승배[sb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1

Uploaded: 2019-01-01

Duration: 01:3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