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중소·벤처기업이 사람중심 경제 주역" / YTN

문재인 대통령 "중소·벤처기업이 사람중심 경제 주역" / YTN

문재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이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제의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대기업, 소상공인, 노동계 등도 차례로 만나겠다고 밝히는 등 새해 들어 경제 분야에 일정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br 김도원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에 처음 청와대로 초청한 손님은 중소·벤처기업인들이었습니다. br br 일자리 창출도, 혁신도, 포용성장도 중소·벤처기업이 튼튼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문재인 대통령 : 중소·벤처기업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새 경제, 사람중심 경제의 주역입니다.] br br '단가 후려치기' 등 불공정 관행을 고치고 있고, 연구개발 지원예산 20조 원의 상당 부분도 중소기업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br br 또, 올해부터는 규제자유 특구에서 신기술 테스트가 가능하고, 스마트 공장도 늘리겠다면서 혁신과 투자, 신제품 개발의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문재인 대통령 : 올해는 여러분이 더욱 크게 체감하실 수 있을 정도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br br 비공개로 진행된 이후 대화에서는 기업인들이 즉석에서 자유롭게 애로사항을 말했습니다. br br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근로자 20만 명이 더 필요하다며 북한 노동력 활용 방안을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대북 제재만 해결된다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면서 남북 경협에 중소·벤처 기업이 많이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br br 이 밖에 스마트 공장 지원 확대, 청년창업 지원, 원전 안전분야 산업 육성 등의 제안이 나왔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임기 내에 10인 이상 중소기업의 절반은 스마트 공장으로 만들겠다면서, 각종 지원책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다음 주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초청하고 이어 소상공인, 노동계와의 만남도 준비하는 등 경제 주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도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2

Uploaded: 2019-01-07

Duration: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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