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고용부진 아프지만 경제 기조 그대로”

문 대통령 “고용부진 아프지만 경제 기조 그대로”

ppbr br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br br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오늘 열렸습니다. br br문 대통령이 국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은 1년 만입니다. br br대통령은 일자리 만들기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br br하지만 지금까지의 경제정책의 기조는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br br첫 소식 손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로 모두 35차례 언급했습니다. br br집권 3년차에는 경제에 다걸기를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brbr취임 이후 가장 아쉽고 아픈 대목으로 '고용 지표 부진’을 꼽았습니다. br br[문재인 대통령] br"고용 지표가 나쁜 부분은 참으로 우리로서는 아픈 대목입니다. 고용이 나쁘니 정부가 할 말이 없게 됐죠" br br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이라기 보다 제조업 구조조정으로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br br현 경제 정책 기조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br br[문재인 대통령] br"정책기조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책기조는 유지해 가면서도 보완할 점들은 그러자 정책기조를 고수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brbr[문재인 대통령] br(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고,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새로운 답이 필요할 것 같지는않습니다." br br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경제적 불평등이 가장 심한 나라라면서 모두가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손영일 기자] br규제 혁신으로 기업의 투자를 늘리겠다고 강조한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 대기업, 중견기업과 자유토론 방식인 타운홀 미팅을 갖고 기업과의 소통에 나섭니다. br br채널 A 뉴스 손영일입니다.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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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1-10

Duration: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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