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특별수사팀, 현장조사·문자복원 박차 / YTN

조재범 특별수사팀, 현장조사·문자복원 박차 / YTN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문자 복원과 빙상장 수사 등 증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br 일부 문자 대화 내용을 복원해 분석작업에도 나섰습니다. br br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의혹을 담당한 특별수사팀이 지난 11일 태릉선수촌 빙상장을 조사했습니다. br br 심석희 선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br br 진천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은 물론 빙상장이 아닌 곳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br br [태릉선수촌 관계자 : 11일, 금요일에 왔다 갔습니다. 조사 중인 사건이라서 경찰 측에서 보안 유지를 요청했었던 사안이기 때문에….] br br 조 전 코치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 여러 대를 압수한 경찰은 파손된 휴대전화 한 대를 제외하고 1차 복원작업을 마쳤습니다. br br 복원된 자료를 넘겨받은 수사팀은 심 선수와 조 전 코치 사이 대화 내용 중 진술된 성폭행 정황과 일치하는 내용이 있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br br 다만, 심 선수가 사용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한 텔레그램은 보안성이 강해 복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 br 경찰 관계자는 관련 자료를 계속 분석하고 있지만,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조사를 앞둔 상황에서 조 전 코치 측이 수사에 대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br 경찰은 이와 함께 참고인 조사를 위해 동료 선수 등과도 접촉하고 있습니다. br br 이르면 이번 주쯤 경찰의 구치소 접견 조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 전 코치 측은 언제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조 전 코치의 재판이 연기됨에 따라 조사가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데다,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br br YTN 박기완[parkkw0616@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19-01-14

Duration: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