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씨와 김용만 씨가 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출연료, 6억과 1억 원을 각각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 방송인 유재석 씨와 김용만 씨가 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출연료, 6억과 1억 원을 각각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
방송인 유재석 씨와 김용만 씨가 전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출연료, 6억과 1억 원을 각각 돌려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두 사람의 출연료는 9년 전 소속사가 도산하면서 법원이 대신 맡아 놓은 상황인데요.
이에 유재석 씨와 김용만 씨는 "출연료를 돌려 달라"는 소송을 제기 했지만, 1·2심은 "계약의 당사자는 전 소속사였다"며 두 사람에게 권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대법원은 원심을 깨고, 두 사람의 손을 들어 줬는데요.
대법은 "유재석 씨처럼 인지도가 높은 경우, 출연계약 당사자는 소속사가 아닌 본인"이라며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