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 저공으로 날아와…‘日 초계기 위협비행’ 사진 공개

60m 저공으로 날아와…‘日 초계기 위협비행’ 사진 공개

ppbr br 여러분 안녕하십니까?brbr일본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하면서 다시 촉발된 한일 군사갈등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brbr국방부는 일본 초계기가 60m 고도로 저공 비행하면서 접근했다고 말했었지요.brbr어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진 5장을 공개했습니다.brbr우리 대조영함 관측 장비가 기록한 숫자를 제시했습니다.brbr그러면서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일본을 압박했습니다.brbr첫 소식, 김성진 기자입니다.brbr[기사내용]br대조영함이 어제 찍은 일본 초계기 P-3 모습입니다.brbr기체에 새겨진 일장기가 선명히 보입니다. brbr지난달 광개토대왕함 때 옆에 있던 해경함이 찍은 사진에서는 기체 형체만 보였는데 이번에는 대부분 또렷이 보입니다.brbr그만큼 거리가 가까웠다는 방증입니다.brbr관측 장비를 통해선 더 명확히 드러납니다.brbr관측장비에는 초계기와 함정까지의 거리가 0.7NM 약 540미터,고도는 200피트 즉  60~70미터로 표시돼 있습니다.brbr서쪽에서 대조영함으로 기수를 돌린 초계기는 함정을 지나친 뒤 다시 함정 후미에 바짝 붙어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비행했습니다.brbr불과 1~2분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brbr일본 초계기는 아파트 25층 높이인 60미터 고도로 날아왔습니다.brbr대조영함 함교 높이가 15미터인 점을 감안하면 승조원들 머리 위 45미터 상공으로 지나친 겁니다.brbr굉음과 진동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거리입니다.brbr군은 열 영상 장비와 캠코더로 찍었는데 군사 기밀 내용이 담겨 있어 동영상은 공개하지 못했습니다.brbr군은 객관적 자료를 내놓은 만큼 일본이 저공 위협비행을 부인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br채널A 뉴스 김성진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1K

Uploaded: 2019-01-24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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