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곳”…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유력

“다 아는 곳”…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베트남 유력

ppbr br 2월 말로 시간만 잡아놓은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으로 굳어졌습니다. br br한국인 휴가객이 많은 휴양지 다낭이 유력합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초 장소와 날짜를 공개합니다. br br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를 다음 주 초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 br회담 장소에 대해선 다들 알고 있는 곳이라고 말해, 그동안 유력하게 검토돼온 베트남이 확정될 걸로 보입니다. 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회담 장소는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겁니다. 장소는 대단한 비밀이 아니에요." br br미 CNN방송은 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베트남 다낭에서 회담을 연다는 것이 현재 계획"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brbr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미정상회담 직후 미중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질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을 묶을 수 있나요?)" br"가능합니다. 한 번 어떻게 될지 보자고요." brbr이 경우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을 놓고 중국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br br한편 미국은 대북 제재도 이어갔습니다. brbr미 재무부가 북한산 원료를 사용한 자국 화장품 기업에 1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brbr해당 기업은 2012년부터 5년간 150여 차례에 걸쳐 북한 재료를 사용한 인조 속눈썹을 중국 업체로부터 수입한 뒤 판매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 br brmettymom@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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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2-01

Duration: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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