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해 들어 가장 추워, -10.2℃...주말도 강추위 / YTN

[날씨] 서울 올해 들어 가장 추워, -10.2℃...주말도 강추위 / YTN

오늘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2도까지 떨어지며 올해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br br 강추위는 일요일까지 이틀 정도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br br 하지만 북서쪽 상공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강한 한기가 남하한 탓에 도심은 하루 만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br br 철원 광덕산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17.9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br br 그 밖에 대관령 기온이 -14.6도까지 떨어졌고 파주 -12.3도, 대전 -7.5도, 광주 -4.4도 봉화 -8.5도 등 전날보다 10도에서 15도가량 낮았습니다. br br 서울도 영하 10.2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br br 강추위는 이틀 정도 더 이어지겠습니다. br br 서울 아침 기온이 토요일과 일요일 영하 8도에 머무는 등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br br 갑작스런 추위에 동파 사고 위험도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br br [추선희 기상청 예보분석관 : 토요일 아침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실제 온도보다 5∼7도가량 낮아 더 춥게 느껴지겠고, 일요일 아침에는 복사냉각이 활발해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br br 다음 주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강추위가 풀리고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br br 하지만 찬 바람이 약해지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짙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br br YTN 정혜윤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9-02-08

Duration: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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