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靑, 드루킹 수사 확인 지시" 또 폭로 / YTN

김태우 "靑, 드루킹 수사 확인 지시" 또 폭로 / YTN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추가 폭로에 나섰습니다. br br 김 전 수사관은 오늘(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가 특검의 드루킹 댓글조작 수사 상황을 알아볼 것을 불법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김 전 수사관은 지난해 7월 25일, 이인걸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이 '드루킹이 특검에 USB를 제출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해볼 것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이후 한 특감반원이 관련 사실을 확인한 뒤 김경수 경남지사와의 메신저 내용이 포함됐다는 보고를 상부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청와대가 대통령 최측근의 수사 상황을 알아보라고 지시한 것이라며 자신의 휴대전화에 관련 대화 내용을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부장원 [boojw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1K

Uploaded: 2019-02-10

Duration: 00:49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