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훔친 차에 여학생 강제로 태운 채...잡고보니 중학생 / YTN

[자막뉴스] 훔친 차에 여학생 강제로 태운 채...잡고보니 중학생 / YTN

경찰차에 쫓기는 흰색 소형차, 좁은 시내 도로를 맹렬히 질주합니다. br br 길이 막히자 중앙선을 휙 넘어 반대편 인도로 올라서더니 사거리에서 다시 중앙선을 넘어 도망갑니다. br br 직진 차로에서 속도를 더욱 높여 보지만 결국 경찰차에 포위되고 말았습니다. br br 그런데 차량 운전자를 잡고 보니, 14살 중학생 김 모 군이었습니다. br br [백종열 경위 광주서부경찰서 : 황당했죠. 저희들은 나이 좀 먹은 어른인 줄 알았죠. 그런데 10대 애기가 있으니까 황당했죠.] br br 김 군이 차를 훔친 건 어제 새벽 3시 반. br br 다른 친구 4명과 합류한 김 군은 SNS로 알고 지내던 14살 A 양을 강제로 차에 태운 채 7시간 동안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 이상순 br 영상편집 : 연진영 br 자막뉴스 : 육지혜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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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2-11

Duration: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