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 포기 않을 듯...협상 중에도 핵무기 생산" / YTN

"北, 핵 포기 않을 듯...협상 중에도 핵무기 생산" / YTN

한편에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시각도 여전합니다. br br 한 미군 사령관은 북한이 모든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고, 또 핵 협상이 진행돼 온 작년에도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계속 생산했다는 전문가 분석도 나왔습니다. br br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br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생산능력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 br br 필립 데이비슨 미군 인도 태평양 사령관이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br br 또 이같은 사령부의 북한 비핵화에 대한 평가는 미 정보기관의 입장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북한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양보를 대가로 부분적인 비핵화 협상을 모색할 것이라는 겁니다. br br 인도·태평양 권역의 5대 위협 중 첫 번째도 역시 북핵을 꼽았습니다. br br [필립 데이비슨 미군 인도 태평양 사령관 : 지난 1년간 북한 문제 상당히 진전을 이뤘지만 북한은 여전히 시급한 위협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 낙관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완전히 검증가능한 비핵화 이뤄야 한다.] br br 또 북한이 작년에도 핵 개발을 지속해서 최대 7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더 생산했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br br 세계적 핵물리학자인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가 2017년 이후 북한의 영변 핵시설 등을 촬영한 위성사진 판독 등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br 영변 핵시설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해서 무기급 플루토늄 5∼8㎏, 고농축 우라늄 약 150kg을 얻었을 것이란 추정입니다. br br 북한은 이를 통해 최대 7개의 핵무기를 더 만들어서 현재 북한의 핵무기 수는 최대 37개에 달할 수 있다고 헤커 박사는 밝혔습니다. br br 헤커 박사는 다만 북한이 핵무기 완성을 선언한 2017년 말 이후 핵·미사일 실험을 동결하면서 이전보다 핵 위협은 줄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낙관만으로는 비핵화를 이뤄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또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YTN 기정훈[prod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68

Uploaded: 2019-02-12

Duration: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