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용역업체 노동자 사망 / YTN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용역업체 노동자 사망 / YTN

어제(20일) 오후 5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노동자 50살 이 모 씨가 작업을 하다 숨졌습니다. br br 이 씨는 외부 용역업체 소속으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노후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동료 3명과 함께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이 씨는 컨베이어벨트 부품 교체작업 중 추가로 볼트 부품을 가지러 갔다가 옆에 있는 다른 컨베이어벨트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함께 현장에서 일하던 동료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한 공장 측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가동을 즉시 중단했습니다. br br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 씨가 소속된 용역업체가 지난해 8월부터 연간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br br 경찰은 함께 근무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8

Uploaded: 2019-02-20

Duration: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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