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와대 파견 환경부 간부 인사개입 조사

검찰, 청와대 파견 환경부 간부 인사개입 조사

ppbr br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청와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br br지난해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환경부 간부가 산하기관 인사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건데요. br br이 간부와 함께 근무한 청와대 비서관도 수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이동재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여 만인 지난 2017년 7월, br br환경부 국장급 간부 박모 씨는 청와대 사회수석실 산하 기후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파견 발령을 받았습니다. br br1년 동안 청와대에서 근무한 뒤엔 실장급으로 승진하며 환경부에 복귀했습니다. br br이 무렵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선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김모 상임감사의 후임을 공모 중이었습니다. br br그런데 청와대가 추천한 인사가 탈락한 이후 공모는 무산됐습니다. br br[전 환경공단 감사추천위 위원] br"구체적인 설명이 없이 그때 A (환경부) 국장이 '미안하다, 적격자가 없는 것 같다'…" brbr공모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됐는데 임원추천위원회에 박 씨가 투입됐고, 결국 상임감사 자리에는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성찬 씨가 임명됐습니다. brbr검찰은 지난 19일 박 씨를 소환해 청와대의 지시를 받고 친정부 인사가 임명될 수 있도록 개입했는지 추궁했습니다. brbr또 박 씨가 청와대 근무 당시 상급자였던 김모 기후환경비서관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br청와대 인사수석실에 이어 사회수석실로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동재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178

Uploaded: 2019-02-23

Duration: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