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표 선출 D-1…대세론 vs 원외 vs 원내

한국당 대표 선출 D-1…대세론 vs 원외 vs 원내

ppbr br 내일 자유한국당이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br br북미 정상회담과 겹치면서 연기요구가 나왔던 그 선거지요. br br결전을 하루 앞둔 오늘 세 후보는 보시는대로 대세론, 중도층 경쟁력, 유일한 현역의원 신분을 앞세워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br br강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강병규 기자] br"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실입니다. 내일이면 당 대표실의 새 주인이 결정되는데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각 캠프는 물밑에서 분주합니다. 한번 찾아가보겠습니다." br br황교안 후보 캠프는 "할 일은 끝났다"며 홀가분한 표정입니다. br br과반 득표를 넘는게 목표입니다. brbr'태블릿PC 조작' 등을 언급하며 극우화 우려를 샀던 황 후보는 SNS를 통해 '보수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br br[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지난 22일)] br"당을 통합해서 자유 우파를 하나로 만들어서 정말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당 대표." br br오세훈 후보는 현장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brbr개혁보수를 외쳐온 오 후보는 SNS를 통해 "귀에 거슬리는 얘기를 한 것은 당에 대한 충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오세훈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지난 22일)] br"탄핵을 인정하자. 도로친박당, 탄핵총리로는 총선 필패다." br br의원회관 사무실을 캠프로 운영중인 김진태 후보는 동료 의원 설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br김 후보는 "김진태가 되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겐 재앙"이라며 대여투쟁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br br[김진태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지난 22일)] br"당론으로 정해 김정숙, 문재인 특검법 발의하겠습니다." br br한국당의 새로운 리더는 내일 오후 7시쯤 결정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r brbe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58

Uploaded: 2019-02-26

Duration: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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