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민도 뜨거운 관심...길목마다 북적 / YTN

하노이 시민도 뜨거운 관심...길목마다 북적 / YTN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두 정상의 두 번째 만남이 이뤄진 길목엔 하노이 시민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br br 도로가 통제됐지만, 불편을 감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br br 홍성욱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두 정상이 만나는 회담장 주변이 인파로 가득합니다. br br 하노이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몰려온 취재진. br br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을 보기 위한 자리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br br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워 회담장 주변은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br br 하지만 완벽하게 통제된 도로 덕분에 두 정상은 지체없이 회담장에 도착했습니다. br br 평상시 오토바이로 가득 찬 도로는 베트남 정부의 완벽한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br br 평소 베트남 하노이는 오토바이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도로마다 오토바이로 가득 차 있습니다. br br 그런데 두 정상이 만나면서 회담장 주변 도로를 통제해 이곳 하노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br br 도로 통제로 시민들은 가까운 길도 돌아가야 했지만, 불평을 쏟아내거나 항의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br br 역사적인 순간의 무대가 된 하노이. br br 한반도 평화, 나아가 종전 선언을 위한 발걸음에 베트남 하노이 시민들도 불편을 감수하고 함께했습니다. br br 베트남 하노이에서 YTN 홍성욱[hsw0504@ytn.co.kr]입니다. 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9-02-27

Duration: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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