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베트남, 북미회담 편의보장 감사" / YTN

김정은 "베트남, 북미회담 편의보장 감사" / YTN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 기간 베트남이 성심성의로 모든 것을 다 해서 보장해주신 데 대해서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며 베트남의 북미정상회담 개최 지원에 대해 이같이 감사를 표했습니다. br br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북한과 베트남 사이의 친선의 역사는 가릴 수도, 지울 수도 없는 그런 친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가슴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김 위원장이 합의가 무산된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br br 쫑 주석도 김 위원장의 공식 친선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내년이 양국 수교 70주년이라는 점 등을 언급했습니다. br br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주석궁에서 베트남 측이 마련한 성대한 환영행사를 거친 뒤 쫑 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br br 북측에서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했고 대외 군사교류를 담당하는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자리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5

Uploaded: 2019-03-01

Duration: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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