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대표의 수상한 ‘조미료통’…국과수 정밀 검사

버닝썬 대표의 수상한 ‘조미료통’…국과수 정밀 검사

ppbr br 승리의 친구이자 클럽 버닝썬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이모 씨. br br경찰 유착과 마약 투약 의혹으로 집중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br br경찰은 이 씨의 집에서 수상한 분말이 담긴 조미료통을 압수했습니다. br br이어서 정다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brbr[리포트]br br클럽 버닝썬 공동대표 이모 씨가 취재진을 피해 조사실로 들어갑니다. br br[이모 씨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 br"(마약 투약 혐의 인정하십니까?) … " br br경찰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과 함께 이 씨의 마약 투약 혐의도 수사 중입니다. br br특히 지난 달 이 씨의 집에서 조미료통에 든 흰색 분말을 찾아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brbr이 씨는 이 분말이 '수면제'라고 주장했지만,경찰은 오히려 '수면제를 조미료통에 보관했다'는 주장에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br br경찰은 이미 이 씨가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사실을 확인하고 버닝썬 관계자와 손님 등 10여 명과 함께 형사입건 한 상태입니다. brbr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어디서 공급 받았는지 수사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지난해 7월 미성년자 출입 사건 당시 클럽과 경찰관 사이 돈 전달책으로 지목된 핵심 증인에 대한 회유 정황도 새로 드러났습니다. br br[이모 씨 폭력조직원] br"(버닝썬 측은 내가) 해외에 나가주기를 원했던 부분이 있었고…" br br경찰은 버닝썬 측이 경찰 유착 의혹을 덮으려 조직적으로 입을 맞춘 정황도 조사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br brdec@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19-03-04

Duration: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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