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회담 때도 사이버공격…돈줄 막히자 해킹 집중

북, 회담 때도 사이버공격…돈줄 막히자 해킹 집중

ppbr br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이 마주 앉았던 그 시점에도 북한 해커들은 사이버 공격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br우리 나라를 포함해, 글로벌 기업 100 곳이 대상이었습니다.brbr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황규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br"우리 관계라면 이 회담은 매우 성공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brbr하노이 회담이 진행 중이던 지난 주까지도,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지속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글로벌 보안업체 맥아피에 따르면, 최근 18개월간 북한은, 전 세계 은행과 공공시설 해킹을 시도했는데, 절대 다수는 미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br가스와 석유의 허브인 휴스턴, 금융 중심지인 뉴욕가 타깃이 됐습니다. br br런던, 마드리드, 도쿄, 서울도 공격의 대상이 됐고,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덜 공격당했습니다. brbr경제 제재로 돈줄이 막힌 북한이 사이버 범죄로 눈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br br[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br"체제 안정을 위한 사이버 공격도 있고, 암호화폐 해킹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적 목적의 해킹을 많이 합니다." brbr[황규락 기자] br"맥아피 연구소는 내일부터 해킹에 노출된 기업들과 정부 기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지만 북한의 해킹 공격은 다른 곳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br br황규락 기자 rocku@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4

Uploaded: 2019-03-04

Duration: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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