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는 유서가 아니다"...장자연 리스트, 10년 만에 떠오르는 의혹들 / YTN

"리스트는 유서가 아니다"...장자연 리스트, 10년 만에 떠오르는 의혹들 / YTN

내일은 故 장자연 씨가 숨진 지 꼭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장자연 씨는 없지만, 그녀의 동료가 있었습니다. br br 어제 장 씨가 성추행을 당하던 자리에 함께 있었던 동료 배우가 스스로 실명을 공개하며 나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사건'이 재조명을 받으며 추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br 첫 번째 의혹은 소각된 것으로 알려진 '장자연 리스트'는 유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먼저 이 사건을 최초 보도했던 김대오 기자의 말부터 들어보시지요. br br [김대오 연예전문기자 (뉴스 나이트, 어제) : 일반적인 유서 형태가 아니었죠. 주민등록번호에다 주소까지 쓰는 유서는 굉장히 드물고 거기에 본인의 우인으로서 간인까지 하는 건 상당히 유서의 성격이 아니죠.] br br 장자연 씨의 동료 윤지오 씨도 이 문건은 소속사에서 나오기 위해 만든 문건일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br br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은 또 있습니다. 장자연 씨가 옮기고 싶어했던 다른 소속사 대표도 오늘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같은 말을 하고 있는데요. br br 만약 이들의 주장대로 장 씨가 당시 소속사와 법률 다툼까지 불사하며 리스트를 만든 것이라면, 그렇게 강한 의지가 있던 그녀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주진우 시사인 기자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우울증이 있다, 우울하다는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자연 씨가 죽기 전에는 김 대표님도 만났고요. 그리고 새로운 소속사로 간다. 그런 비전이 보인다고 해서 장자연 씨가 맹렬히 움직이고 있었어요. 활동라려고요. 맞습니까? (맞습니다.)] br br 그렇다면 소각된 것으로 알려진 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경찰과 검찰의 수사. 그리고 언론의 추적은 계속되고 있지만,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어제 윤지오 씨는 특정 언론사의 동일한 성을 가진 세 사람을 분명히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윤지오 배우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제가 궁금한 것이 거기에 지금 거론되는 이름들이 있잖아요. 아주 많은데 그중에 대표적으로 언론사 관계자들 이름이 계속 거론되지 않습니까? 혹시 그분들 이름도 거기서 보셨어요?) 네, 다 봤습니다. (그래요? 소각되기 전에 문건에 있었어요, 그 이름들이?) 딱 한 차례 봤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이 나는 이름도 물론 있고 아닌 이름도 있는데, 기억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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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3-06

Duration: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