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 태운 버스 뒤집혀...7명 중경상 / YTN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 태운 버스 뒤집혀...7명 중경상 / YTN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뒤집히면서 성인과 어린이 등 7명이 부상했습니다. br br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12시 45분쯤 베트남 호찌민 시에서 동쪽으로 210km쯤 떨어진 빈투언 성의 주도 판티엣 시의 외곽도로에서 관광용 전세버스가 도로 밖으로 벗어나면서 10m 아래로 굴렀습니다. br br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6살 구 모 씨와 5살 이 모 군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 이들 가운데 성인 2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이들은 버스를 빌려 호찌민 시에서 2시간가량 걸리는 판티엣 부근 해변 휴양지 '무이네'를 다녀오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br br 베트남 현지인인 버스 기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습니다. br br 현지 경찰은 버스가 갑자기 길 밖으로 벗어나면서 사고가 났다는 한국인 피해자들의 말에 따라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1

Uploaded: 2019-03-10

Duration: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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