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6년 연속 증가... 1인당 29.1만 원 지출 / YTN

사교육비 6년 연속 증가... 1인당 29.1만 원 지출 / YTN

■ 진행 :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이재윤 기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지난해 학생 한 명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29만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초·중·고 전체 학생의 한 달 평균 사교육비가 전년보다 7 증가한 29만 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br br 이는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된 평균값으로, 사교육을 받는 학생만 모아 평균을 내면 한 달에 39만 9천 원으로 더 오르고 이 수치 역시 전년보다 4.6 증가한 수치입니다. br br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은19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전체 학생 수가 2.5 감소했음에도 사교육비는 오히려 4.4 증가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1인당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 이 문제 취재한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r br 이재윤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초중고 학생들이 매월 29만 1000원을 사교육비에 쓰는 것으로 나왔는데 이 문제부터 짚어주시죠. br br [기자] br 초중고등학교 평균으로 해서 매달 29만 10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것은 지난해에 비해서 7.0 상승한 액수고요. 전체 학생 가운데는 72.8가 한 가지 이상 사교육을 받았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1.7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또 사교육에 쓴 시간은 6.2시간, 그러니까 6시간 12분이 되겠습니다. br br br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까지의 평균값이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평균값을 쓰면 더 증가한다는 소식으로 되어 인다고요. br br [기자] br 그렇죠. 40만 원 가까이 되는 거죠. br br br 전체적으로 사교육 시장 규모도 늘어났다고 하던데요. br br [기자] br 그렇습니다.사상 시장도 전년에 비해서 4.4 늘어났는데요.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전년에는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19조 5000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씀해드린 것처럼 4.4 증가한 규모입니다. br br 2015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6년부터 증가세가 조금씩 가팔라지면서 2017년에 비해서 전년에는 4.4가 증가했습니다. 또 1인당 사교육비를 보면 초등학생은 26만 3000원인데요. 증가율로 보면 3.7였습니다. 또 중학생은 31만 2000원이었고 또 고등학교 학생은 32만 1000원이었는데 고등학교 학생들의 증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19-03-12

Duration: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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