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北 조치 압박 / YTN

폼페이오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北 조치 압박 / YTN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말이 아닌 행동이 중요하다며, 진전된 비핵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br br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정부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나서 북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br br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말로 하기는 쉽다" "우리는 행동 만을 가치 있게 본다." br br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텍사스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해 한 말입니다. br br 이어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행동이고, 그것만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앞으로 몇 달 동안 얻기를 바라는 바" 라고도 말했습니다. br br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불발로 끝난 뒤 후속 협상을 모색하면서 북한의 구체적이고 진전된 비핵화 조치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br 폼페이오 장관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 전선도 환기했습니다. br br 또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대면한 자리에서 대여섯 번이나 비핵화를 약속했지만, 하노이에서 내민 제안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영변 핵 폐기에 상응해 사실상 전면적인 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은 수용하기 어려웠다는 겁니다. br br 비건 대북특별대표도 전날 같은 맥락의 언급을 하며 북한에 일괄타결식 '빅딜'을 촉구했습니다. br br [스티븐 비건 美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모든 것이 합의될 때까지 아무것도 합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북미 협상에서 명백한 원칙이었습니다.] br br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북 압박 전선의 선봉에 선 뒤 트럼프 정부 인사들이 잇따라 북한을 옥죄는 모양새입니다. br br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일괄타결'로 방향을 선회한 미국과 단계적 해법을 고수하는 북한의 비핵화 협상은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br br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3

Uploaded: 2019-03-12

Duration: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