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직원 폭행' 송명빈, 영장심사 앞두고 숨진 채 발견 / YTN

[자막뉴스] '직원 폭행' 송명빈, 영장심사 앞두고 숨진 채 발견 / YTN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자신의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br 구속 여부를 가를 영장실질심사를 6시간 앞둔 이른 새벽입니다. br br [아파트 주민 : (떨어진 장소가) 12층인가 11층인가 그렇다고 한 거 같네. 마당에 왔다 갔다 사진 찍고 하는 것만 봤어.] br br 집 안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br br 다른 외상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경찰은 송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경찰 관계자 : 유서가 발견된 점하고 시신이 발견된 위치, 정황으로 봐서는 …. 타살 혐의점 없고요.] br br 송 씨는 지난 2015년 온라인에 남겨진 개인 신상정보를 지우는, 이른바 '잊힐 권리'를 주장하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br br 하지만 지난해 12월 '직원 폭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송 씨 인생은 하루아침에 달라졌습니다. br br 직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에 비난 여론이 들끓은 겁니다. br br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 : 일하지 말고 XXX 맞자 그냥. 이리 와. 일하지 마.(으악) 왜 또 소리 질러. 어디다가 소리 질러.] br br 직원은 고소장에서 3년 동안 송 씨에게 무차별 폭행과 청부살인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송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직원이 자신이 저지른 횡령·배임을 감추려고 폭행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지만, 공분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br br 이 때문에 송 씨가 영장심사를 앞두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견디지 못했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br br 경찰은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br br 취재기자ㅣ차유정 br 촬영기자ㅣ강보경 br 영상편집ㅣ강은지 br 자막뉴스ㅣ류청희 에디터 br b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92

Uploaded: 2019-03-13

Duration: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