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김치 하루 2끼면 나트륨 권장량 30%..."함유량 표시해야" / YTN

포장김치 하루 2끼면 나트륨 권장량 30%..."함유량 표시해야" / YTN

간편해서 흔히 사 먹는 포장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두 끼 분량에 권장량의 3분의 1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다른 국물 요리 등을 함께 먹으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는데, 소비자가 꼼꼼히 따져볼 수 있도록 포장김치에도 영양성분 표시를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br br 김평정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짜게 먹는 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기본적인 상식이 된 지 오래지만, 반찬으로 빠지지 않는 김치, 그 가운데서도 간편하게 사 먹는 포장김치에 나트륨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r br [이상원 서울 흑석동 : 김치는 (표시가) 없더라고요, 나트륨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나트륨이 얼마 들었다고 (표시되면) 우리가 배추김치를 얼마 먹었으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다 먹었구나 하고 알 수도 있잖아요.] br br 시중에 판매되는 포장 배추김치 15종을 조사해봤더니, 100g 양에 나트륨이 평균 569.58mg, 하루 권장량의 28.5가 들어있었습니다. br br 한국인이 한 끼에 김치를 평균 50g씩 먹는 걸 고려하면 두 끼에 권장량의 30 가까이 섭취하는 셈입니다. br br 김치 하나만 반찬으로 먹는다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지만, 소금으로 간을 하는 국이나 나트륨이 많기로 유명한 라면과 함께 먹는다면 하루 권장량을 거의 채우거나 넘길 수도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br br 또 똑같은 포장김치지만 상표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제품과 가장 적은 제품 사이의 격차가 무려 1.5배일 정도로 차이가 크고, 같은 상표라도 제조한 날짜에 따라서도 최대 45나 차이가 나는 점도 소비자에게 혼선을 주는 부분입니다. br br 따라서 포장김치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나트륨 함량 같은 영양성분 표시도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br br [윤 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 소비자의 선택 정보로서 영양표시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소비자로서는 기준을 가지고 비교해 고를 수 있도록 영양표시가 필요하다고 보이고….] br br 소비자시민모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김치류 역시 영양표시 대상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br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2

Uploaded: 2019-03-19

Duration: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