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에 휩싸인 빅뱅 승리의 소속사였던 YG 엔터테인먼트의 양민석 대표가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양 대표는 오늘 YG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사안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또 좀 더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길 바라고 있다면서,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면 추가적인 입장과 계획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이어 YG엔터테인먼트 특별 세무조사를 묻는 질문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br br 양 대표는 또 승리와 클럽 버닝썬 사건도 조사 중이라 드릴 말씀이 없으며,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추후에 입장을 다시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또 승리 사건이 벌어진 이후 YG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이익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