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서 전격 철수..."상부 지시" / YTN

北,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서 전격 철수..."상부 지시" / YTN

북측이 어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했습니다. br br 통일부는 북측이 어제 오전 9시 15분쯤 남북 연락대표 간 접촉을 통해 상부의 지시라며 이런 입장을 통보한 뒤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상주하던 북측 인력은 간단한 서류 정도만 챙긴 뒤 장비 등은 남겨둔 채 사무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통일부는 북측이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며 실무적 문제는 차후에 통지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이와 관련해 정부는 북측의 철수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북측이 조속히 복귀해 남북 간 합의대로 연락사무소가 정상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북측의 철수에도 우리 측 인원들은 종전처럼 상주시킨다는 계획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74

Uploaded: 2019-03-22

Duration: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