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누그러진 추위, 공기 깨끗...서울 개나리 활짝 / YTN

[날씨] 누그러진 추위, 공기 깨끗...서울 개나리 활짝 / YTN

휴일인 오늘은 낮 동안 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br br 맑은 날씨 속에 서울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br br 노란 개나리가 예쁘게 피었군요? br br [캐스터] br 요 며칠 이어진 쌀쌀한 꽃샘추위 속에서도 개나리가 고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br br 노랗게 핀 개나리를 보고 있으니, 활력이 돋아나는 기분이죠? br br 이곳 응봉산에는 지금 노란 개나리가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지금은 3분의 1 정도 개화한 상태입니다. br br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개나리가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말에 시작되는데요, 이번 휴일부터 미리 개나리를 보러 놀러 와 보셔도 좋겠습니다. br br 아침에는 곳곳에서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낮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br br 서울 낮 기온이 10도, 대전과 광주 12도, 대구와 부산 13도로 대부분 10도를 웃돌겠습니다. br br 날씨는 쌀쌀하지만, 하늘은 종일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br br 오늘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br br 다시 한 주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추위가 풀리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br br 당분간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수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목요일에는 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br br 쌀쌀하긴 해도 따뜻하게만 입으신다면 바깥 활동 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날씨입니다. br br 상쾌한 공기 속에 피어나는 봄꽃 맞이도 할 겸 주변 공원을 산책해 보시면 어떨까요? br br 지금까지 응봉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3

Uploaded: 2019-03-24

Duration: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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