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총생산, GDP 대비 취업자 수가 사상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br br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의 자료를 보면, 실질 국내총생산, GDP 10억 원을 생산할 때 필요한 취업자 수인 '취업계수'는 지난해 16.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br 이는 사상 최소였던 2017년 17.18명보다 줄어든 수치로, 하락 폭은 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br br 또, 2017년에는 성장률 3.1, 취업자 수 증가율 1.2였지만, 지난해에는 성장률이 2.7로 주저앉고 취업자 수도 1년 전보다 0.3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성장률과 취업자 수 증가율 사이 격차는 1.9포인트에서 2.34포인트로 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