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 건설업자 윤중천 양재동서 체포...사기 등 혐의 / YTN

'김학의 사건' 건설업자 윤중천 양재동서 체포...사기 등 혐의 / YTN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과 성범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단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오늘 아침 체포했습니다. br br 윤 씨의 체포된 혐의는 일단 개인 사기 혐의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수사단이 예상보다 빨리 윤 씨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김 전 차관 수사도 탄력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br br 윤중천 씨 언제 체포된 건가요? br br [기자] br '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단은 오늘 아침 사기 혐의 등으로 윤중천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어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고, 서울 양재동 딸의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검찰은 오늘 아침 윤 씨를 체포한 뒤 수사단이 있는 이곳 서울동부지검 청사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윤 씨는 김학의 전 차관의 성관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찍힌 장소인 강원도 원주 별장을 실소유했던 인물입니다. br br 사건의 발단이 된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은 물론,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재조사 과정에서 뇌물 의혹까지 추가로 불거졌습니다. br br 윤 씨가 김 전 차관에게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금품과 향응을 건넸다는 겁니다. br br 이와 관련해 수사 권고를 받은 검찰 수사단은 김 전 차관과 윤 씨의 사무실,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 하며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br br 최근에는 윤 씨 친척과 동업자 등 주변 인물을 폭넓게 조사해 왔는데요. br br 이 과정에서 윤 씨가 최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사기 범행 정황과 증거를 포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윤 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한 건설업체의 대표를 맡아오다가 지난해 5월 해임됐는데요. br br 검찰은 최근 이 업체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윤 씨가 공사 비용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빼돌려 사적으로 썼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수사단은 이 밖에도 윤 씨와 금전거래를 했던 인물들을 잇달아 소환하면서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개인 비리를 확인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br br 윤 씨를 전방위로 압박하면서 김 전 차관 의혹의 핵심인 뇌물과 성범죄 관련 실체에 접근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br br 검찰은 윤 씨와 관련된 자금 흐름을 확인하다 보면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건넨 단서를 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br 자세한 내용은 취재되는 대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서울동부지검에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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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4-17

Duration: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