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출입 무마' 경찰 2명 추가 입건 / YTN

'미성년자 출입 무마' 경찰 2명 추가 입건 / YTN

이번에는 버닝썬 사건 수사속보입니다. br br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미성년자 출입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뒷돈을받은 경찰관 2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br br 유착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2명 더 늘었습니다. br br [기자] br 맞습니다. br br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금품 수수 혐의로 현직 경찰관 두 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들은 당시 강남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이었고 현재는 대기발령 상태입니다. br br 이들은 강남의 한 클럽이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사실을 알고도 뒷돈을 받고 눈감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br 이들이 봐준 곳은 현재 경찰 수사 대상인 버닝썬이나 아레나가 아닌 강남의 또 다른 클럽입니다. br br 이로써 유착 혐의로 입건된 경찰관은 윤 총경 등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br br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문호 버닝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됐습니다. br br 지난달 이 대표에 대한 영장은 한 차례 기각된 적이 있었는데요. br br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마약 투약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버닝썬의 마약 유통책으로 알려진 중국인 직원 애나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br br 경찰은 다만 클럽 내 조직적 유통 혐의는 아직 확인된 게 없고 단순 투약 혐의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 경찰은 또 횡령 의혹에 연루된 타이완 투자자 '린 사모'에 대해서도 두 번째 출석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그리고 방금 새로운 내용이 들어온 게 있는데요. br br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씨가 보도 무마 요구 의혹을 받고 있었죠. br br 경찰이 최 씨의 보도 무마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br br 자세한 내용은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9-04-18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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