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유조선’ 급습해 조직원 체포…에이드리언 홍은 피했다

美, ‘자유조선’ 급습해 조직원 체포…에이드리언 홍은 피했다

ppbr br 망명 타진 후속 보도는 내일도 비중 있게 전해드리겠습니다. br br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여기도 있습니다. br br미국 당국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자유조선의 조직원 한 명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br br습격을 주도한 에이드리언 홍은 체포를 피했습니다. br br김철웅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현지시각으로 18일 미국 정부가 체포한 이는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 씨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brbr안 씨는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자유조선의 조직원으로, 습격 후 조직원들은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br br안 씨는 어제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 출석해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받아들였습니다. br br미국 정부는 북한 대사관 습격을 주도한 에이드리언 홍의 집도 급습했습니다. br br하지만 홍 씨가 당시 집에 없어 체포를 피했습니다. br br미국의 자유조선 조직원 체포는 스페인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우정엽 세종연구소 미국연구센터장] br"미국 정부로서는 스페인 정부의 요청을 특별히 거부할 명분이 없기 때문에 외교적 부담을 덜고자 체포에 나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br br미국 법무부는 안 씨 체포에 대해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 br br앞서 16일 스페인 법원은 2주 전 미 FBI로부터 자유조선이 훔친 자료를 돌려받았고, 외교 관례에 따라 북한에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br br영상편집 : 강 민 br그래픽 : 전성철brbr▶관련 리포트br1. 美, ‘자유조선’ 급습해 조직원 체포…에이드리언 홍은 피했다br기사 바로가기 ☞ a href=".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9-04-20

Duration: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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