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1주년...'반쪽' 기념 계획 / YTN

'판문점 선언' 1주년...'반쪽' 기념 계획 / YTN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br br 그러나 북측의 동참은 물론 사전 교감도 없는 반쪽짜리 행사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강정규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지난해 봄,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남북 정상, br br '판문점 선언'을 통해 새로운 남북 관계에 씨앗을 뿌렸습니다. br br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 : 평화를 바라는 8천만 겨레의 염원으로 역사적 만남을 갖고 귀중한 합의 이뤘습니다.] br br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지난해) : 이 합의가 역대 북남 합의서들처럼 시작만 뗀 불미스러운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br br 그러나 그 1주년 기념식은 사실상 남측 홀로 진행하는 반쪽짜리 행사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란 표어부터 최근 냉랭해진 남북 사이의 분위기가 반영됐습니다. br br 행사의 골자는 우리나라와 미국·중국·일본 예술가들의 문화 공연입니다. br br 주한 외교 사절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명도 초청합니다. br br 그러나 북측의 동참 계획은 찾아볼 수 없고, 사전 교감도 없었습니다. br br 통일부 관계자는 적절한 시점에 북측에 통지할 예정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br br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비핵화 협상의 동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북한은 러시아에 손을 내미는 등 '새로운 길'의 군불을 때고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며 추가 남북 정상회담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br br YTN 강정규[liv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8

Uploaded: 2019-04-21

Duration: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