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의 빈소에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br br 황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평생 화합을 위해 애쓴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우리나라의 미래와 화합의 새 나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손학규 대표도 김 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주화를 위해 군사 독재와 싸울 때 같이 싸우면서 일생을 민주화를 위해 힘썼다며 우리나라 정치와 정당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했는데 이제 천국에서 편안히 쉬기를 바란다고 고인을 기렸습니다. br br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민주평화당 지도부도 어제에 이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오전 일찍 빈소를 찾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