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아파트도 분양가 거품?…국토부, 검증 착수

로또 아파트도 분양가 거품?…국토부, 검증 착수

ppbr br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신규 아파트들.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로또 분양'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br br그런데 이런 아파트마저 분양가가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br김남준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1순위 청약에 경쟁률 77대 1을 기록한 북위례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3~5억 원이 쌉니다. br br[A 씨 위례 인근 공인중개사] br"당첨만 되면 무조건 괜찮죠. 로또죠." br br그런데 경제정의실천연합이 이 아파트의 원가를 분석한 결과 가구당 2억 원 정도 부풀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br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토지비와 공사비 차이는 없었습니다. br br하지만 광고, 홍보에 주로 지출되는 간접비가 6배 가까이 많이 책정돼 전체 분양가가 비싸졌다는 겁니다.br br분양가를 심사한 하남시 측은 이 아파트 분양가가 법정 기준을 초과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다만, 홍보비 등 세부항목의 적정성은 따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br[경기 하남시청 관계자] br"(분양가 각 항목별로 적정성 따지는 건 아닌 거네요?) 아직은 그렇게 안돼 있습니다." br br하남시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토부는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br br하지만 지금처럼 총액만 보고 한도 초과 여부만 확인하는 방식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br br[최승섭 경실련 부동산감시팀 부장] br"실질적인 (공사비) 세부내역을 세부 공정과 비교해서 심사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br br국토부는 건축기술 발전 등으로 분양가 상한액을 현재보다 더 낮출 여지가 있다고 보고 조만간 개선안을 내 놓을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남준 입니다. br brkimgija@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9-04-22

Duration: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