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지난해 10월엔 “장자연 사건 기억 안 난다”

윤지오, 지난해 10월엔 “장자연 사건 기억 안 난다”

ppbr br '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 씨. br br그녀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br br윤 씨가 과거에는 "장자연 사건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br정다은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윤지오 씨는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가 한국에 있었고 심리치료사로 속여왔다고 밝혔습니다. br br[윤지오 배우(오늘)] br"말씀 못 드렸는데 엄마가 한국에 오셨어요. 사실은 심리치료사라고 한 게 저희 엄마예요." br br윤 씨는 어제 출국하면서 투병 중인 어머니를 간호하려고 캐나다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br br[윤지오 배우(어제)] br"저 증인이잖아요. 제가 뭐 가해자 범죄자예요? 갑자기가 아니라 4월 4일부터 엄마 아프시다고 했고." br br윤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김수민 작가는 윤 씨가 한국에서 촬영한 영상에 윤 씨 어머니의 목소리가 녹음돼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br br노크 소리에 경호원이 "누구십니까"라고 묻자, 아주 작게 '엄마야'라고 대답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겁니다. br br[윤지오 배우] br"기사 한 줄이라도 됐나요? 축하하러 와주셨으면 축하… " br("누구십니까?") ("엄마야") br br김 작가는 윤 씨가 지난해 10월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관계자에게 장자연 사건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br조사단 관계자가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에서 "장자연 씨 추행한 건 등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자, br br윤 씨가 "정확한 날짜나 장소 상황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는 겁니다. br br김 작가는 이 대화내용을 지난 19일 조사단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br brdec@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0

Uploaded: 2019-04-25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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