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국경검역 강화 / YTN

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국경검역 강화 / YTN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인천공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검역 강화 현장을 점검하고 대한한돈협회와 홍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br br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검역 당국은 최근 중국뿐 아니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중국산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15건이나 검출되는 등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br br 농식품부는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와 입국 시 자진 신고를 독려하고, 외국에서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홍보했습니다. br br 특히 국내 발병 시 양돈업계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 돼지고기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는 만큼, 발병국 돼지고기 제품 미신고 시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계획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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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5-03

Duration: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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