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명 탄 보잉 737기 착륙하다 강에 빠져...전원 구조 / YTN

143명 탄 보잉 737기 착륙하다 강에 빠져...전원 구조 / YTN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악천후 속에 착륙을 시도하던 보잉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강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br br 군인 등 승객과 승무원 143명을 태우고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출발한 마이애미항공 보잉 737 여객기는 현지 시각 3일 밤 9시 40분쯤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해군기지에 착륙하다가 활주로에서 벗어났습니다. br br 다행히 사망자 없이 전원 구조됐고, 2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 군 전세기인 사고기는 세인트존스 강의 얕은 곳에 빠져 가라앉지 않았고, 중상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현지 언론들은 대부분 군인과 군 관계자가 탑승한 이 여객기가 천둥과 번개가 치는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가 강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잭슨빌 보안관실은 구조 직후 트위터를 통해 사고기의 사진을 공개하고 "비행기는 강에 잠기지 않았다. br br 모두 살았고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2

Uploaded: 2019-05-05

Duration: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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