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사무소 방문 김연철 장관 "리선권에 안부 전해달라" / YTN

연락사무소 방문 김연철 장관 "리선권에 안부 전해달라" / YTN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찾아 북측에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당부했습니다. br br 김 장관은 오늘 공동연락사무소 방문 뒤 귀환길에 기자들과 만나, 연락사무소장회의가 10주 넘게 열리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북측에 이같이 당부하고 사무소 기능을 정상화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북측은 자신들도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며 적극 공감했다고 김 장관은 전했습니다. br br 김 장관은 또, 북측 김영철 임시 소장대리 등 북측의 여러 관계자와 만났다며 인사 차원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고, 북측은 꼭 전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이어 이번 방문은 업무보고와 직원 격려 차원으로, 이산가족 화상 상봉과 만월대 발굴 등 남북관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한미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언급한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김 장관은, 통일부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하겠다며 조만간 구체적 계획이 마련되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27

Uploaded: 2019-05-08

Duration: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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